솔로곡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정말 과분하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밝혔다.
제니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발표한 ‘솔로’(SOLO)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포함한 8개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니는 이날 SNS를 통해 “모두 감사드린다. 정말 과분하다. 모든 블링크(팬클럽 이름)들 고맙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솔로’는 해외에서도 인기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캄보디아, 칠레, 에콰도르, 이집트, 핀란드,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폴란드, 스페인, 스리랑카, 베트남 등 총 40개국 아이튠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조회수 950만건을 넘어 단숨에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니는 음악 방송을 통해 ‘솔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