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이 쿠키뉴스가 뽑은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정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켜내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현 정부의 가짜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밝혀내고, 정부 산하 기관의 부실 인사채용시스템의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밖에 김정재 의원은 ▲학교급식 식자재 유통관리 부실 ▲수상‧산지 태양광 사업 백지화 및 관리기준 강화 ▲공공기관 여성고용율 제고 ▲항만‧레저 안전기준 강화 등 농림해양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질의를 펼쳤다.
김정재 의원은 “충실한 자료조사를 통한 문제제기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부에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입법 및 제도개선이라는 국회의 역할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