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의 컴백 무대가 오는 23일 최초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이 오는 2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이먼 세이즈’(Simon Says’)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NCT 127이 강렬한 음악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만끽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NCT 127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엔시티 #127 레귤레이트’(NCT #127 Regulate)는 기존 정규 1집 수록곡 11곡에 3곡을 추가해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사이먼 세이즈’는 타인의 기대와 사회적 통념에 자신을 맞춰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말하는 대로 행동해야 하는 사이먼 세이즈 게임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다.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가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오는 23일 리패키지 앨범을 내고 활동에 나서는 NCT 127은 컴백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소개 생방송을 진행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