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부상소방관 31명에 치료비 지원

에쓰오일, 부상소방관 31명에 치료비 지원

기사승인 2018-11-21 14:29:45

에쓰오일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상소방관 31명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공상 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화재진압과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1명에게 격려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0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상소방관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 질식, 추락, 화상, 감전 등으로 다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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