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헙의 화재손해와 화재배상 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화재손해와 화재배상을 기본 담보로 하는 장기재물보험상품 ‘한화빅플러스(Big Plus)재산종합보험1890’을 지난 9월 7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로 인한 종업원의 화재상해사망과 재물손해는 물론 태풍이나 폭우로 입은 풍수재손해, 재난배상책임 등 주택, 일반, 공장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주택의 붕괴, 침강, 사태, 풍수재 손해와 화재배상, 도난손해, 6대 가전손해 등 가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다중이용업소 등 일반사업장의 경우 화재손해, 화재배상, 점포휴업손해, 유리손해 외에 업종별 음식물배상, 시설소유배상, 가스배상, 재난 등을 ▲공장물건은 구내폭발 및 파열손해, 건물복구비용, 시설수리비용 등을 보장한다.
이번 개정된 상품은 소화기 할인을 적용했다. 소화기가 제조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내용이 있으면 간단한 이미지 심사를 통해 위험률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장내 근로자들에 대한 단체취급 특별약관도 신설했다. 최소 5인이상 사업장이면 근로자들의 상해사망과 상해수술비, 상해입원비(1일이상 180일 한도), 화상진단비·수술비,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등 총 18종의 특약으로 구성된 단체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유지 보너스제도를 도입해 계약자들이 보험만기를 유지할 경우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에 따라 기납입보험료의 2~4%를 환급해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공장의 대형화재와 예기치 않은 풍수재 사고로 인명은 물론, 재산피해가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도 필요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복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상품은 사업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