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단신] 삼성전자. 대우전자서비스

[전자 단신] 삼성전자. 대우전자서비스

기사승인 2018-12-05 10:00:00

삼성 임직원 270명, 5700여 쪽방촌 찾아 생필품 전달= 삼성 임직원들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의 쪽방 밀집촌 10곳의 5700여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쨰 지속되고 있는 쪽방 봉사 활동에는 삼성전자 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의 임직원 270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쌀, 장조림 캔, 곰탕 파우치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부식류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하고, 쪽방에 홀로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눴다.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은 매년 3억원 규모로 지원해 올해까지 누적 50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쪽방에 거주하는 9만5000여 가구에게 지원해왔다.

대우전자서비스, 경북도청으로부터 수해복구 감사패 받아= 대우전자서비스가 지난 10월 경북지역에서 발생했던 수해 복구지원에 많은 노력을 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4일 경북도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10월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간 후 경상북도 영덕군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대우전자서비스는 영덕군 인근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서비스팀을 구성, 수해복구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수해복구 서비스에서 대우전자서비스는 인근 서비스대리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상시로 피해접수를 받았으며, 침수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무상 점검을 비롯해 제품 수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도 실시했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위해 마땅히 해야 될 도리를 다한 것뿐인데 경북도청에서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갑작스런 자연재해 시 고객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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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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