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의 동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선희는 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뱀파이어와 같은 미모를 뽐냈다.
이선희가 등장하자 어머니 출연진들은 “항상 소녀 같다”며 환영했다.
실제 이선희는 1964년 생으로 55세(만 53세)다.
신동엽은 이선희에게 “지금도 조그맣게 말하는데 집에서는 목을 보호하기 위해 필담을 한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에 이선희는 “공연을 앞두고 있을 때는 그런거다”라며 “제 목소리 상태를 제가 아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테스트를 한다”고 대답했다.
토니 어머니도 “오늘도 말 많이 하지 말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한 여름에도 스카프를 하고 계시면 너무 덥지 않냐”라고 묻자, 이선희는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에어컨 바람이 나오니까“라고 설명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