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기습 방문…백종원 “정신 못 차린 듯”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기습 방문…백종원 “정신 못 차린 듯”

기사승인 2018-12-12 11:06:34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홍탁집 기습 방문 현장이 12일 방송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과 각서를 쓴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탁집 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내용을 작성하고 지장까지 찍었다는 전언이다.

이후 백종원은 불시점검을 위해 포방터 시장을 방문한다.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홍탁집으로 향한 그는 성에 차지 않는 아들의 모습에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긴장시켰다고 한다.

반면 모범생으로 꼽힌 돈가스집은 문정 성시를 이뤘다. 백종원은 직접 줄을 서겠다며 돈가스집으로 향했지만, 이미 가게 앞을 가득 채운 손님들에 망연자실했다. 그가 다시 한 번 돈가스를 맛볼 수 있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점심 장사 시작 후에는 ‘돈가스 마니아’로 알려진 래퍼 스윙스가 한정판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포방터 시장을 찾았다. 스윙스는 주문한 메뉴를 맛보자마자 솔직한 평가를 내놔 돈가스집 사장님들을 당황하게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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