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13일, 2019년도 임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진한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사만을 실시했다는 게 삼성중공업 측 설명이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승진자(7명)
전 무(3명) : 김동설, 임봉석, 전홍식
상 무(4명) : 김승희, 방호열, 여동일, 조종범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