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14일 만나 선거제 개혁 등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의장실에서 열리는 문 의장 주재의 회동에 참석한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선거제 개혁 문제와 12월 임시국회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핵심으로 한 선거제 개혁 약속을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