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소외계층에 ‘희망의 산타’ 되다

SGI서울보증, 소외계층에 ‘희망의 산타’ 되다

기사승인 2018-12-19 09:41:10

SGI서울보증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장학지원, 난치병 환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주거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다채롭다.

SGI서울보증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는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이 가장 눈에 띈다. 2015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저소득·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연 1억7000만원의 장학기금 조성해 7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대학생 멘토링 교육지원,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어린이 정서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의료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어린이 병원과 연계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빈곤계층 환아 의료비를 4년째 1억원씩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 국립 대학병원 5곳으로 확대해 1억2000만원의 의료비를 후원하는 등 난치병 환아 의료 후원 활동의 범위를 차츰 늘려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임직원 봉사시간 1만 1000시간 달성에 따라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1억1000만원을 매칭해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SGI서울보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립 기념 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에 매칭해 5000만원의 기금을 별도로 조성, 매년 소아암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연간 1억원을 후원하면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4월에는 베트남 코이키 마을에서 빈곤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각 지방 소재 아동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환경의 복지시설에 따듯한 도움의 손길이 닿을 예정이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SGI서울보증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는 ‘최고의 꿈의 동반자’(Your Best Dream Partner)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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