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대학 측은 '가'군 불교문화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대학(공학계열), 한국음악과, 스포츠과학과를 모집한다.
'다'군에는 사회대학, 상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과학기술대학(자연계열), 사범교육대학, 한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 미술학과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할 계획이다.
농어촌,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한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고교에서 이수한 계열과 관계없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모집단위별로 요구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은 한의예과·의예과는 국어 25%, 수학(가) 35%, 영어 20%, 과탐 20%을 반영하고 과탐II에 가중치 5%를 적용한다.
인문계열과 유아교육과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30%, 수학(가/나) 25%, 영어 25%, 사탐/과탐/직탐 중 택1,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가정교육과, 수학교육과, 간호학과는 국어 25%, 수학(가/나) 30%, 영어 25%, 사탐/과탐/직탐 중 택1, 20%를 반영하며 수학(가) 10% 가중치를 적용한다.
간호학과는 이에 더해 과탐 5% 가중치를 적용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수학/영어 중 2개 과목을 각 40%씩, 사탐/과탐/직탐 중 택1, 2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가군 내년 1월 15일, 다군 1월 29일 예정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