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모든 현장에서 활발한 낭비 줄이기를 통해 수익성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낭비제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수익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낭비개선 마인드을 향상시키기 위해 낭비제로 활동 설명회, 낭비제로 활동 우수사례 공유회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낭비제로 활동의 일환인 낭비개선 과제 중 우수사례를 선정, 전파하고 있다.
낭비개선 우수사례 공유는 매주 1건, 지난해 모두 62건 실시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습관적으로 이뤄지던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 포항제철소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