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이호원·로꼬·한해, 7일 나란히 입대

이민혁·이호원·로꼬·한해, 7일 나란히 입대

기사승인 2019-02-07 10:03:00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과 가수 겸 배우 이호원 등 1990~1991년생 스타들이 7일 나란히 입대한다.

이민혁은 비투비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군에 입대한다.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지난 2일 연 단독 콘서트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더 늠름하게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호원은 입대 이틀 전인 지난 5일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번 연휴가 끝나고 입대를 하게 됐다”며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고 전했다.

래퍼 로꼬와 한해도 이날 입대한다. 

지난해 의무경찰에 합격한 로꼬는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헬로’(HELLO)를 발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tvN ‘놀라운 토요일’, TV CHOSUN ‘연애의 맛’ 등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해도 사회를 잠시 떠난다.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지난달 개최한 데 이어, 오는 8일에는 두 번째 미니음반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낸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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