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약속’을 SNS에 올려 응원한 글로 미국 최고 토크쇼 진행자 지미팰런이 ‘탑 TV 개인 차트 1위’에 랭킹 됐다고 ‘더 헐리우드 리포터’가 발표했다.
탑 TV 퍼스널리티 차트는 소셜미디어를 분석해 ‘가장 인기 있는 TV 인물의 순위’를 매긴다.
지미 팰런은 지민 ‘약속’을 응원하는 글로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차트 정상을 되찾아 ‘지민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오오오오오 마이맨 지민이 솔로곡을!! 너무 좋다. 너의 형제 치미가”라는 지미팰런 응원글에 미국과 전세계의 팬들이 얼마나 뜨겁게 열광했는지 알 수 있는 결과다.
지미펠런은 지난해 9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BTS출연에 앞서 최애 멤버가 지민임을 밝혔다.
또 지민의 캐릭터 ‘치미’ 머리띠를 한 채 방송진행을 했으며 보자마자 지민과 포옹하는 등 둘의 케미를 보여줬다.
지미팰런은 그후에도 sns에 지민 생일 축하글을 올리고 ‘치미후드’를 입고 지민을 응원하는 등 ‘지민과 연락하고 있다. 그는 내 친구다’라며 지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