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이 승리 사업파트너?…소속사 “동업했던 건 맞다”

박한별 남편이 승리 사업파트너?…소속사 “동업했던 건 맞다”

박한별 남편이 승리 사업파트너?…소속사 “동업했던 건 맞다”

기사승인 2019-02-22 16:14:43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사업 파트너라는 보도에 대해 박한별의 소속사 측이 “동업을 했던 건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쿠키뉴스에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동업을 했던 건 맞다. 하지만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이라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함께 운영한 사업체나 현재 사업체 운영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후 스포츠조선은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로 있던 유모씨가 박한별의 남편이라고 보도했다. 유리홀딩스는 승리의 라멘사업, 라운지바, 투자회사 등의 지주회사 격으로, 상반기 입대를 앞둔 승리가 최근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현재는 유씨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거 유리홀딩스가 버닝썬 엔터테인먼트 직원을 구하는 구인광고를 냈다는 것을 근거로, 이곳이 버닝썬의 본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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