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평소 친분이 각별한 선배가수이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동료인 이현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9년 3월 10일 발표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은 ‘심장이 없어’는 방시혁 작사 작곡으로 그룹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가 불렀으며 방탄소년단이 2017년 골든디스크 'Special Stage'에서 감성적 보컬로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었던 곡이다.
지민은 공식계정을 통해 ‘그 명곡이 벌써 10주년이구나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형님 저도 밥사주세요~~~’란 글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지민의 축하에 팬들은 ‘정말 이 다정하고 따수운 사람 지민’, ‘한번 맺은 인연은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예의 바른 사람..’, ‘형님의 명곡 10주년을 축하해 주려고 이리 또 시간 맞춰 찾아오는 지민’ 등 사랑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