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전설의 333’ 애국가 영상 등장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전설의 333’ 애국가 영상 등장

기사승인 2019-03-19 08:30:02

비디오머그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새로 공개 한 애국가 영상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불타오르네는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곡중 한곡으로 방시혁대표가 팬들과 분석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성장 분기점으로 꼽은 세 곡에 포함되는 인기에 큰 몫을 한 곡이다.

특히 애국가에 오른 콘서트 장면은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3분 33초에 등장해 일명 전설의 킬링파트 '333'이라 불리우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며 대히트했던 장면이다.

‘333’파트는 방탄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이 센터로 나선 파트로 머리와 어깨 팔다리의 방향과 동작이 제각기 따로 움직여야 해 어렵다고 소문난 불타오르네 안무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 안무로 평가받는다.

이에 멤버들은 애초 계획했던 불타오르네의 킬링파트는 따로 있었지만 지민이 333파트를 너무 잘 소화해내 팬들 반응이 폭발적이서 킬링파트가 바뀌게 되었다고 말한 적 있다. 멤버들은 지민이 킬링파트가 아닌 파트를 킬링파트로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다며 ‘킬링파트 제조기’란 별명을 지민에게 붙여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을 상기시키는 대표적 안무에 빠질 수 없는 ‘전설의 333’무대가 애국가에 등장하자 팬들은 정말 적절한 하고 센스 있는 선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흐뭇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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