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보건소와 문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5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맺고 저출생 극복과 보육 업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출산 극복과 모자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운영 ▷지역 가정의 영유아 및 보육기관 관련 교육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과 부모교육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인 한편 상황에 맞는 사업별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문경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및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