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보건소는 태아 기형의 조기발견으로 영아 사망과 장애 요인을 최소화하고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건강증진을 위해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1차 기형아 검사를 받고 임신 14주 이후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산부인과에서 2차 기형아 검사를 받기 전 쿠폰을 제시하면 검사 비용(7000~2만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