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사진>는 5일 서울시청에서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에너지 전환포럼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부문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했다.
엄 군수는 지난 민선 1기, 2기, 4기 군정을 이끌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봉화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서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