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모바일 앱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모바일 기업의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여기업 3개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진흥원이 지난해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한 ‘스마트콘텐츠 지역 성장거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약 4억원을 지원받으면서 추진됐다.
진흥원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스마트콘텐츠 제작, B2C마케팅지원, IR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콘텐츠 제작사업의 경우 모바일 앱 제작이 가능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지역 ICT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e나라도움 공모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