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향토인재 장학생 116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향토인재장학생 선발은 총 559명이 접수해 평균 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를 평가 심사했고 전북출신 대학생 1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등록금 200만 원 범위내에서 1, 2학기 장학금으로 2번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1학기 장학금은 오는 5월중 지급된다.
한편,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0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1만8,235명에게 600억 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