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익 작가,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영예의 대상 차지

조호익 작가,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영예의 대상 차지

기사승인 2019-04-25 16:20:32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영예의 대상은 조호익 작가(사진)가 차지했다. 

전주시와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는 25일 조호익 작가를 포함한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조호익 작가는 섬세한 한지 문양으로 전통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대부문 김승연 작가, 문화상품부문 양점선 작가, 민화부문 윤미선 작가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이정수 작가, 조현진 작가, 윤문순 작가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실시된다. 대상 1,000만원과 최우수상 4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입상작은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전국한지공예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올해 전통·현대·문화상품·민화의 4개 부문에 총 171점(전통 53, 현대 72, 문화상품 26, 민화 20)이 접수돼 심사대에 올랐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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