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첫 아이를 보게 됐다.
정아는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엄마가 된대요. 애프터스쿨 때 별명이 엄마였는데, 이제 ‘꿀복이’(태명) 엄마가 됐어요”라고 적고,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아는 현재 임신 14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모든 게 너무 감사할 뿐”이라면서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도 덧붙였다. 애프터스쿨 멤버로 함께 했던 리지와 가은, 배우 한채아 등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정아는 정창영과 2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