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택시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최근 진행된 전북도 택시 운임 · 요율 조정안에 따른 조치다.
거리요금은 기본 2km을 기준으로 148m 당 100원에서 137m 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5초 당 100원에서 33초 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정읍지역 복합할증은 40%, 심야할증(00:00~04:00)은 20%, 시계외할증(사업구역외 운행)은 20%, 호출료는 1,0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인상된 요금은 5월 1일 0시부터 적용되나 택시 미터기 수리 검정을 완료한 차량부터 요금인상을 반영한다.
정읍=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