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열려

오는 6월 5일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열려

기사승인 2019-04-29 14:49:23

 

7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5일부터 9일까지 5일동안 무주일원에서 열린다.

29일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조직위는 황인홍 조직위원장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해 영화제 특징 및 주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25개국 101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국내에 정식 수입돼 극장 개봉한 첫 북한 영화 불가사리가 선정됐다.

축제로서의 다양성을 확장하기 위해 어린이 관객을 위한 어린이 전용관 키즈스테이지도 마련됐다.

아울러 영화평론가상도 신설해 전문성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무주 군수인 황인홍 조직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벌써 7회를 맞이했다. 무주만의 특성을 잘 간직한 휴양 영화제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기하 집행위원장은 무주산골영화제는 작지만 다시 찾고 싶은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유일한 휴양 영화제로써 그에 맞게 따뜻하고 편안함을 준비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무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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