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천 도효자마당 일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태권무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아동 및 청소년 표창, 싸인 볼 증정, k-pop 댄스공연, 변검 &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신나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 푸짐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 마련된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무료 보트장 운영, 소방차 만들기 체험,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 에어바운스, 드론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준비된다.

양종례 예천단샘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참여해 마음껏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