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이향이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다음달 결혼한다.
9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향은 다음달 16일 서울에서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향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1년여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치과의사인 예비신랑의 조모는 대상그룹의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라고 전했다.
이향은 2015년 스포티비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이듬해 KBS N으로 적을 옮겼다. KBS N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7년 KBS2 ‘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