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3일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최우선 투입돼 증거를 찾고 억울한 주검이 없도록 사인을 규명하는 과학수사요원 및 검시관들과 ‘현장 활력 강화를 위한 과학수사요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업무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완수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 수사 과정에서 절차적 정의와 인권 보호는 경찰이 추구해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며 인권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