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승을 달성한 LA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의 가상 사이영상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수상자로 뽑혔다.
MLB닷컴은 소속 기자 38명의 가상 투표에서 38명 중 35명이 류현진에게 1위 표를 줬다고 전했다.
또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과 이닝 당 출루 허용에서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이 제구력과 공의 움직임을 앞세워 현재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미리 보는 올스타’ 라인업을 정하며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선정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