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보아가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와 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노윤호와 보아는 SM 사무실에서 만나자마자 친분을 드러내며 절친 포스를 뽐냈다.
놀이동산에서 나란히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하고 보아를 위해 사파리까지 예약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인 유노윤호에 무지개 회원들은 썸을 의심했으나, 유노윤호는 "전혀, 100% 140%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보아에게 특별한 손편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보아의 브로마이드가 3장이나 있었다"며 "이상하게 보아 앞에 있을 때는 좀 어린 행동을 한다"고 밝혔다.
보아 역시 "이란성 쌍둥이가 있다면 우리 같지 않을까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