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국립대학육성사업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안동대, 국립대학육성사업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기사승인 2019-06-09 10:00:24

국립 안동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연속 사업비와 최고 등급 선정 지원금을 포함해 올해 30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9일 안동대에 따르면 ‘국립대학육성사업’ 4대 핵심 전략인 ▷지역사회 기여 ▷고등교육 기회 확대 ▷지역 및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대학특화 발전모델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협력 프로그램 및 지역인재 양성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사업총괄 책임자인 김현기 안동대 기획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대학의 본연의 역할인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의 협생 순환 모델을 구축, 국립대학의 고유기능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주관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써 지역 상생 및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된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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