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LG전자 광고 모델… 3년간 공식 후원

이강인, LG전자 광고 모델… 3년간 공식 후원

기사승인 2019-06-27 12:47:45

이강인(발렌시아)이 LG전자 광고 모델이 됐다. 

LG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최상규 사장과 이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간 이강인을 공식 후원하는 조인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강인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상하는 골든볼의 영광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혔다.

이에 LG전자는 스페인 프로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LG 스마트폰 V50 씽큐, 휘센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등의 국내 모델로 기용한다.

LG전자 최상규 사장은 “최고의 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 선수와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대표주자로서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최고의 플레이로 LG전자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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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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