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지역아동센터에 문화체험 지원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지역아동센터에 문화체험 지원

기사승인 2019-07-05 18:18:12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이중근)는 5일 창원시 에디슨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송미)와 아이들을 위한 합창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이중근지사장과 에디슨 지역아동센터 권송미센터장등이 참석했다. 

지원된 기부금은 문화예술체험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영화관람과 합창단 운영 비용에 쓰인다. 

권승미 센터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자아형성과 발달에 문화 체험활동이 필수적인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아이들에게 부족한 체험을 할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중근 창원지사장은 "경마수익금으로 아이들의 꿈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들과 함께하는 마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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