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 ‘안동양반쌀’이 경북도가 선정하는 올해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올해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평가, 등급표시 검사 여부 등을 외부전문 기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안동양반쌀(영호진미)은 안동시에서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481 농가 582ha 전량을 계약 재배해 RPC로 3496t을 매입했다.
종자 관리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식미도와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2016 대한민국 명품 쌀 우수상 수상, 2017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2018 팔도농협 쌀 대표브랜드 등에 선정돼 경북 북부지역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라이스센터는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건조저장시설지원) 국비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후자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지사장은 “안동양반쌀은 첨단도정 시설을 갖추고 GA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이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