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 배드민턴 전국학교대항선수권 6년만에 단체전 정상 탈환

완주중 배드민턴 전국학교대항선수권 6년만에 단체전 정상 탈환

기사승인 2019-07-19 13:58:19
완주중학교(교장 조계복)가 제10회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주인공은 김태림과 박승민.

윤미화 감독과 전으뜸 코치가 이끌고 있는 완주중 배드민턴부는 지난 15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사대부중을 3대1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완주중은 6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완주중은 올해 현재까지 밀양 중고연맹회장기와 김천 봄철종별리그전, 익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영암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둔 강호다.

특히 김태림은 19일 열린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함으로써 대회 3관왕을 하며 전국 최강을 과시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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