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행정 구현을 위해 정보공개모니터단에서 활동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은 도시공사의 경영 등에 관한 정보공개 제도의 적정성과 운영상황 등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도록 만드는 기구다.
용인시민 또는 용인 소재 대학의 대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23일까지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오는 9월부터 2020년 말까지 약 1년 3개월간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용인도시공사 경영지원부로 하면 된다. 접수는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이메일(hydrangea1@yuc.co.kr)로 하면 된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