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막한 2019 여름방학 예천 곤충페스티벌이 ‘신나는 여름방학! 곤충과 함께하는 꿀잼 여행!’이란 주제로 각종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곤충생태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곤충의 천적 파충류·양서류 특별전은 살아있는 생물을 만지고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이 먹이사슬로 인한 자연의 질서와 신비로움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대한민국 3대 마술사 구본진의 특별 마술 공연과 함께 진행 중인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행사도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