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5년 지속 시범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 채움’은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프로그램을 기획 또는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로 접수방법은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ct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영주시에 거주지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동체 또는 공동체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공동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 채움의 총사업비는 8000만 원으로 각 1500만 원 1건, 1000만 원 1건, 800만 원 2건 등 총 15건의 규모로 진행된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