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익스 멤버 이상미가 결혼 발표 후 소감을 밝혔다.
그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어제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다"라며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신다는 사실에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미는 11월 말 네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2005년 익스로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