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체도 극찬한 방탄소년단 뷔의 매력보컬

해외매체도 극찬한 방탄소년단 뷔의 매력보컬

기사승인 2019-08-29 11:16:04

방탄소년단 뷔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보컬에 대해 해외 매체가 극찬했다.

최근 뷔는 미국 연예매체인 숨피(SOOMPI)를 통해 ‘입이 딱 벌어지는 음역대의 아이돌’로 선정됐다.

해당 기사는 뷔의 높은 음역대를 집중조명하며 “뷔는 깊은 목소리로 유명하지만, 높은음의 가성까지 가능하다”며 “특히 고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그의 음색은 말할 것도 없다”고 칭찬했다.

뷔의 보컬에 대한 칭찬은 처음이 아니다. K-팝 가수들의 보컬 코치로 유명한 Rok-Town과 JoongSeob Shim은 ‘K-pop Vocal Coach’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뷔는 고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만들어낸다. 발성적으로 연습을 많이 한 것 같고, 고음에서도 안정적이다. 개인적인 보컬 역량이 매우 높은 것 같다”라고 뷔의 보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 콜린 니카(Collen nika)는 “내가 BTS에 매료되었던 가장 큰 요인이 뷔다. 뷔의 목소리와 우아한 감성은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미국 빌보드 역시 뷔의 목소리에 주목하며 “뷔는 ‘V’라는 이름으로 2013년 BTS로 데뷔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목소리가 부럽다. 뷔는 표현력이 풍부하며 깊은 음색으로 BTS의 음악을 이어준다”라고 평했다.                               

아이돌 7년차인 그룹 방탄소년단은 힙합크루로서 데뷔한 그룹이었고 팀중 포지션이 서브보컬이었기에 초기엔 팀 보컬 중 유일한 중저음이었으므로 소위 목을 긁어내는 굵은 소리로 팀 색깔을 맞추곤 했다.                                             
하지만 m.net이 제작한 현지로케 음악예능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 영화 ‘시스터액트2’에서 우피 골드버그가 열연한 캐릭터의 실제 모델이며, 버락 오바마 취임식에서도 공연을 펼칠 정도로 유명한 인물로 알려진 아이리스 스티븐슨의 보컬 코칭을 받게 되는 데, 이때 긁어 내지 않는 본연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본인도 몰랐던 소울풀한 음색에 대한 극찬을 받게 된다.

국내외 네티즌들 또한 뷔의 음색에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는 “팬들을 반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다”, “뷔는 다른 사람들이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소울풀한 보이스를 가졌다”, “허스키하지만 부드러운 목소리가 뷔의 특징이다”, “뷔의 목소리 그 자체가 보물이다” 등 뷔의 목소리에 대해 극찬하며 그의 외모에 가려지는 탁월한 음색을 안타까워하며 음역대를 정리한 영상까지 내놓은 팬도 있을 정도다.                                                              
얼마 전 발표한 자작곡 ‘Winter Bear’ 역시 그의 담백하고 깊이 있는 음색이 더해져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어 명실 공히 보컬실력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해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에서는 통산 141번째, 1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 주 한 주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갱신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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