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케이블 채널 'SBS MTV'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 축하 TV 광고가 송출되었다.
‘2019 소리바다 어워즈’가 방송되는 중간 광고 시간대에 15초간 8회 방탄소년단 정국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축하 영상이 방영되자 TV 광고 영상을 찍은 팬들의 인증이 줄을 이으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SBS MTV’ 생일 광고는 정국의 국내 팬베이스 ‘정국서포터즈’에서 추진하며,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생일 당일인 9월 1일엔 오후 1시 지상파 SBS 인기가요 방송 전 후로 총 2번 생일 광고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지상파 TV 개인 광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팬베이스인 ‘바이두 정국바가 2018년 한해 동안 정국으로 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은 2018년 마지막날과 2019년 첫날 황금시청대로 고가의 광고 단가가 예상되는 MBC '가요 대제전' '방송연예대상' 시상식과 '나혼자 산다' 방송 전후에 15초간 총 6차례의 TV 광고가 송출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정국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서포트는 세계 최초로 서울시 지하철 전역 575개 , 서울 부산간 KTX 전 객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삼성역 브랜드시어터관, 베트남 하노이 23층 높이 TNR타워 초대형 스크린 등 세계 곳곳의 LED 전광판에서 생일 축하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요새 팬덤 이벤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의 사진으로 랩핑된 영화관이 무려 네곳으로 압구정, 용산, 잠실, 청담에 전정국관을 만날 수 있으며, 정국의 고향 부산 지역 결식아동, 반려견, 장애우을 위한 기부행렬 등 다양한 서포트 소식에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아이돌 팬들의 서포트는 이제 높은 광고 단가로 어려웠던 지상파 TV 진입 장벽까지 무너뜨리며, 매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스케일이 점차 커져 가고 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방탄소년단 정국답게 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팬들의 서포트 역시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어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