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클라스’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에 중국 45개 도시 2629개 스크린 생일 축하 광고 상영

‘대륙의 클라스’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에 중국 45개 도시 2629개 스크린 생일 축하 광고 상영

기사승인 2019-08-30 09:00:25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 팬덤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의 25번째 생일 프로젝트의 파트5가 공개됐다.

지난 16, 17, 18일 3일 연속 해외 랜드마크 에서의 초대형 라이팅쇼 등을 발표한 지민바 차이나가
이번엔 중국전역의 스크린을 통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파트5 역시 ‘한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10월 13일 지민 생일에 맞춰 중국의 45개 도시 318개 영화관에 총 2629개 LCD스크린을 통해 약 15초간 90번의 영상이 송출된다.

중국의 국경절 대목인 10월 1일부터 7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많은 영화가 개봉될 것으로 보여 2629개의 최다 스크린을 통한 최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첨단 국제도시 상하이에서는 무려 29개 영화관에서 송출될 예정으로 생일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전 발표한 파트4 프로젝트 상하이의 거대 쇼핑몰 ‘에이젠 플레이스’의 1만 2000㎡의 건물외벽 스크린 생일 축하 영상쇼와 함께 핫 플레이스 최대 규모 음악 분수쇼까지,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을 예상하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해마다 초대형 스케일의 각종 생일 이벤트를 기획해 온 ‘지민바 차이나'는 K팝 최고를 자랑하는 서포트 규모와 경제력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지민의 25번째 생일 프로젝트 역시 '한국최초'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깊다. 이에 향후 공개될 ‘지민바 차이나’의 다음 프로젝트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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