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김제 지평선중서 인문강좌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김제 지평선중서 인문강좌

기사승인 2019-08-30 13:44:07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김제에서 인문강좌 ‘인문공감놀이터’를 진행했다.

김제지평선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공감놀이터’는 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디마인드밸런싱푸드 박성혜 대표의 ‘음식으로 읽는 마음’을 시작으로 김형미 시인의 ‘상상과 호기심의 글쓰기’, 원광대 융합교양대학 서덕민 교수의 ‘시는 어떻게 오는가’, 원광대 컴퓨터소프트공학과 강선경 교수의 ‘영화와 인문학’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 고니밴드 장혜선 보컬의 ‘음악은 어떻게 꿈이 되는가’, 원광대 화학융합공학과 김보미 교수의 ‘건강한 여름보내기’ 강의가 이루어졌다.

인문강좌를 들은 학생들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돼 좋았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강좌도 있어 매우 유익했", "강의를 듣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었다”, “인문학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공감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좌 내용을 교과 학습으로 확장시켜 인문학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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