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Jungkook Island’ 한강에 방탄소년단 정국섬이

‘Welcome to Jungkook Island’ 한강에 방탄소년단 정국섬이

기사승인 2019-09-02 10:56:32

지난 30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최대 팬페이스 ‘정국 차이나’가 15번째 한국 최초 역대급 생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국 차이나는 정국 생일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9월 7일까지 7일간 생일 서포트로는 세계 최초로 ‘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한강 새빛섬 전체가 정국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벤져스2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한강 새빛섬은 수려한 강변 경치를 자랑하는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세계 최초의 수상 플로팅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또한 방탄소년단 6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다른 서울 주요 랜드마크와 더불어 보라빛 조명으로 물들였던 장소로 방탄소년단과 아미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국의 생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새빛섬 메인 빌딩 건축물 외벽이 초대형 정국의 사진으로 채워지는 것은 물론,  가로등 배너와 대형 현수막, LED 입간판등 새빛섬 곳곳에 정국의 사진과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멘트로 가득 채워진다.

일주일 동안 ‘정국섬’으로 변신하게 될 새빛섬 안 카페는 정국의 사진과 인형 포스터등으로 가득 채워지며 컵홀더 이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Jungkook Island’ 생일 서포트 소식은 영어권 최대 한류 매체 ‘올케이팝’에서 즉시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정국차이나’는 한국최초 서울시 지하철 전역 광고, 태국 방콕 지상철 BTS 전역 540개 광고, 뉴욕 소호 거리 무료 전시회 개최, 서울 부산간 KTX 전객실 광고, 독일 베를린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의 23층 높이 초대형 LED 스크린, 베트남 45개 쇼핑몰 595개 스크린 광고 등  전세계 곳곳에 정국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발표해  끝을 모르는 대륙의 정국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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