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외국계 기업 설명회가 3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주)와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주), 오티스엘베베이터코리아(유), 인스파이어IR,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코리아(주), 한국얀센, ㈜한국하우톤, KPIT, 생고뱅코리아(주) 등 9개사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외국계 기업관이 설치돼 이곳을 찾는 학생들이 쉽게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각 기업 관계자가 직접 회사의 장점과 특징을 소개하며 해외취업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강도 마련돼 있다.
김웅희 인하인재개발원 원장은 “취업시장이 다변화하면서 외국계 취업을 노리는 학생들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