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단독 브이라이브가 지난 22일 1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9월 1일 그의 또 다른 영상이 또 한번 최단기간 1억뷰를 돌파하며 올해 두번째 1억뷰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9월1일 브이라이브 역사상 최단 기간인 78일만에 1억뷰를 기록해 그의 자체 기록을 또 한번 갱신했다.

이 영상은 6월 16일 부산 팬미팅을 마친 후 팬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팬미팅을 축하하면서 공연 소감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 후 여유로운 한잔’으로, 한국의 배달 서비스 예찬론 등 정국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줘 38시간 만에 1000만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에 앞서 정국은 지난 8월 22일 4월에 올라온 “감사합니다앙” 영상으로 올해 최초 최단 1억뷰에 명단을 올린 바 있어, 이로서 정국은 2019년 1억뷰 이상 단독 브이라이브 영상을 두 개 보유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영상 속 정국이 마신 와인은 세계 쇼핑몰에 품절 사태를 불러오며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공식계정에 정국을 초대하는 글을 올리기까지 해 전세계 해외 매체들에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초대와 와인 품절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작년 2억 5900만이 넘는 조회수로 브이라이브 전체 영상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여 올 초 ‘비디오 오브 더 이어(Video of the year)’를 수상한 정국은 올해 역시 “최단기간 조회수 1억뷰 돌파” 자체 기록을 또 한번 갱신하며 세계 최초로 한 해 두개의 1억뷰 영상을 올려놓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