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가 어학원에서 다문화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5일 안동대에 따르면 다문화교육센터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교육역량 함양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
앞으로 센터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 학습 및 진로교육 지원체제 구축 ▲ 학습지원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 학습 멘토링 사업 ▲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