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가 또 한번의 역대급 서포트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일 정국 차이나는 20차 생일 서포트로 오는 20일까지 Mnet(엠넷) 프라임 타임 TV광고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영상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특히 프라임 타임, 20일 연속으로 광고 영상이 송출되는 경우는 정국이 아티스트로서 최초라는 점에 많은 비용을 짐작케 했고 생일이 지난 후에도 진행된다는 사실에 진정한 대륙 파워를 입증했다.
‘정국 차이나’는 이번 서포트 외에도 1차로 “9월 1일~한 달간 KTX 객실 전체에 28개의 생일 축하 광고 패널을 설치하는 서포트, 2차로 3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 그린 스트리트 소호거리 블루 부티크에서 연예인 최초로 무료 전시회를, 3차로 2주간 서울시 지하철 전역 575개소에 디지털 사이니지 서포트, 4차로 아시아의 가장 유명한 쇼핑 거리 싱가포르 ‘오차드 거리’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4곳의 옥외 대형 LED 스크린 서포트, 5차로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쇼핑몰 ‘링센터’의 12개 패널 라이트 박스에 생일 광고를 송출하는 서포트들을 진행했다.
또 6차로 K-팝 아이돌 최초 베트남 하노이 'TNR'타워 초대형 LED 스크린 광고 서포트, 7차로 6656마리가 먹을 수 있는 1997kg의 강아지 사료를 기부, 8차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방콕 스카이 트레인(지상철) 총 540개 LCD·LED 스크린 광고 서포트, 9차로 홍대 번화가 초대형 외벽 프린팅 서포트, 10차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 '빈콤' 쇼핑 센터 45곳의 595개 LCD 스크린 생일 광고 소식도 전했다.
이와 함께 11차로 중국 항저우의 동부 지역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조명으로 유명한 GDA 플라자 270° 파노라마 뷰 LED BIGPAD 광고 서포트, 12차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충칭 관음교 비즈니스 Cmplx의 옥외 LED 3면에 생일 영상을 송출 서포트, 13차로 브라질 상파울루의 루즈역과 파리아 리마역에 초대형 정국의 이미지 패널 2개를 설치하는 서포트, 14차로 중국 난징시 제1 금융가 랜드마크 센트럴 엠포리움 쇼핑몰의 LED생일 광고 서포트, 15차로 서울 세빛 섬에서 세계 최초로 유일무이한 ‘정국 섬’ 서포트까지 밝히며 무한 애정을 표했다.
이후 16·17차로 오는 12일까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역에 초대형 포스터와 킹스크로스, 빅토리아 역에 HD 스크린 플랫폼 비디오 광고 2개, 18차로 중국 베이징 10대 지하철역 라이트 박스 패널 서포트, 19차로 서울 남산 타워 1층~3층까지 6개 대형 LED 스크린 광고도 발표하며 초특급 서포트들을 과시했다.
중국 팬클럽은 올해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16만6200장, 한화 약 24억7800만원 치를 공동 구매했고 몇 달 전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 정식으로 초대된 사실도 알려지며 팬 클럽의 엄청난 규모를 예상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